토스증권 수수료 비싼 걸까? 키움·삼성·NH와 직접 비교해봤습니다 (2026)



주식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만드는 계좌 중 하나가 토스증권입니다.

앱이 직관적이고 계좌 개설이 쉬워서 초보 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그런데 투자 금액이 커지거나 미국주식 거래가 늘어나면 한 가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토스증권 수수료가 다른 증권사보다 비싼 편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내주식은 큰 차이가 없지만 미국주식은 차이가 꽤 큽니다.

같은 금액을 투자해도 장기적으로 수십만 원 이상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토스증권 국내주식 수수료는 사실상 평범한 수준

국내주식 기준 토스증권 수수료는 0.015% 수준입니다.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매수하면 수수료는 약 150원 정도입니다.

따라서 국내주식만 거래한다면 토스증권을 사용해도 특별히 손해 보는 구조는 아닙니다.



 [실제 질문] "토스가 수수료 0.1%로 제일 싸다던데요?"

최근 주식 커뮤니티나 지식인에 초보 투자자분들이 자주 헷갈려하는 흥미로운 질문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토스증권만 쓰다가 수수료가 비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이벤트 제외 기준' 기본 거래 수수료가 토스는 0.1%이고, 삼성증권 같은 대형 증권사는 0.25%더라고요. 그럼 토스가 제일 싼 거 아닌가요?"

대충 인터넷 검색을 해보거나 표면적인 기본 수수료만 보면 토스가 훨씬 저렴해 보입니다. 과연 이 말이 사실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는 '수수료 이벤트의 함정'을 모르는 초보자분들의 흔한 착각입니다.



2. 미국주식은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문제는 미국주식입니다.

토스증권 미국주식 수수료는 0.25% 수준입니다.

반면 키움증권이나 미래에셋증권은 이벤트 기준 0.07% 수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100만 원 거래 기준

  • 토스증권 : 약 2,500원

  • 키움증권 : 약 700원

거래 한 번은 별 차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매달 꾸준히 거래한다면 연간 누적 비용 차이는 상당히 커질 수 있습니다.


3. 증권사별 미국주식 수수료 비교

증권사미국주식 수수료
토스증권0.25%
키움증권0.07%
NH투자증권0.07%
미래에셋증권0.07%
삼성증권0.09%

※ 이벤트 및 우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그래도 토스증권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

수수료만 보면 토스증권이 불리해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1) 앱이 가장 쉽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소수점 투자가 가능하다

애플, 엔비디아 같은 고가 주식을 소액으로 매수할 수 있습니다.


3) 계좌 개설이 간편하다

별도 HTS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몇 분 만에 개설 가능합니다.


5. 토스증권이 잘 맞는 사람

다음 조건에 해당한다면 토스증권을 계속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 월 거래금액이 크지 않은 사람

  • 국내주식 위주 투자자

  • 미국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투자자

  • 투자 초보자


6. 다른 증권사를 고려해야 하는 사람

반대로 아래 조건에 해당한다면 수수료 비교가 필요합니다.

  • 미국주식을 자주 매매하는 사람

  • 월 거래 횟수가 많은 사람

  • 단타 거래 비중이 높은 사람

  • 거래 규모가 큰 투자자

특히 미국주식을 매달 여러 번 사고파는 투자자라면 수수료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누적될 수 있습니다.


7. 결론

토스증권 수수료는 국내주식 기준으로는 경쟁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주식 거래 비중이 높아질수록 키움증권이나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과의 비용 차이가 발생합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편의성을 우선해도 괜찮지만, 거래 규모가 커졌다면 수수료 비교는 반드시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작아 보이는 0.1% 차이가 몇 년 뒤에는 예상보다 큰 투자 수익 차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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